지긋지긋한 두통!이 아닌 지긋지긋한 흰머리!
안나게 할 수 없나?!
나이도 아직 젊은데, 흰머리가 군데 군데 생기고 있다.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 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벌써부터 흰머리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라고 질문반 걱정반을 해준다.
흰머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본 결과,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은 아래의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유전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흰머리가 많이 나는 분이시면, 자녀도 흰머리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부모님 한분은 흰머리가 많으시고 한분은 흰머리가 없으신 경우라면, 나도 흰머리가 많을 가능성은 50%이다.
2. 환경
사람들은 흰머리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흰머리가 많아지는 건 봤지만, 줄어드는 건 거의 못 봤다. 주변 환경으로부터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머리에 혈액 공급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3. 노화
흰머리는 노화의 결과이다. 젊은 사람에게 흰머리가 나는 것은 젊은 사람에게도 주름살이 생기는 것과 같은 노화와는 다른 원인때문이겠지만, 기본적으로 흰머리는 노화의 결과이다.
흰머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이것은 내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이다. 나는 내 머리카락 색깔을 좋아하기 때문에 염색은 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해서 자라나도 새로 생기는 흰머리를 그냥 두자니, 보기에 좋지 않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다.
흰머리에 좋은 검은색 콩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다.
믿음이 가는 관리 방법은, 두피 마사지이다. 두피에 혈액공급이 잘 될 수 있도록 시간날 때마다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햇볕을 많이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햇빛이 흰머리에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내 경우를 생각해보면, 햇빛을 보지 못하는 쪽 머리카락이 흰색인 경우가 많다. 산책할 때 머리카락을 들어주어 머리카락 곳곳에 햇빛이 닿도록 해주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흰머리가 더 많이 나지 않도록, 나름대로의 관리법을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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