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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8. 10:30 정보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직접 조문, 문상이 어려워졌습니다.

그에 따라 계좌이체를 통한 부의금, 조의금 전달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졌지요. 

 

봉투에 담아 조의금을 전달드릴 때에는 봉투 앞면에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과 같은 문구를 적고,

뒷면에는 조문객의 이름 혹은 단체명을 적습니다.

그렇다면, 계좌이체로 부의, 조의를 전달할 때, 문구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먼저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확인하고,

"받는 분에게 표기" 부분에 조의 문구와 함께 본인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조의 문구는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과 같은 문구를 쓰시면 됩니다.

기존 봉투 앞면에 적던 문구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부의 본인이름

근조 본인이름

추모 본인이름

 

본인이름 뒤에 본인의 소속을 함께 적기도 합니다.

부의 본인이름(소속)

 

만일 단체에서 조의금을 보내드린다면,

부의 단체명

근조 단체명

추모 단체명

와 같이 적을 수 있습니다. 

 

조의 문구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문구"부의", "근조"입니다.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의(賻儀): 상가(喪家)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또는 그런 일

근조(謹弔):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냄

 

조의금 액수는 보통 3, 5, 7, 10, 15, 20, 25, 30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계좌이체로 부의금을 전달드리고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으로 조의를 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바겟뜨